방탄소년단 진이 아이돌차트 최고의 기부 스타에 선정됐다.
13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맏형 진(본명 김석진)의 팬들은 아이돌차트 기부시스템이 도입된 2018년 10월 이후 줄곧 누적 기부액 1위를 지켰다. 총 누적 기부금(2020년 12월 31일 기준)은 246만9200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처럼 팬들 역시 선행으로 스타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진의 팬들은 2020년에도 아이돌차트를 통해 126만3060원을 기부했다. 3, 4, 6, 11월에는 ‘이달의 기부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기부금은 모두 진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됐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사이트 내 특정 상품 이용시 일정 비율로 기부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주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53명의 스타팬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아이돌차트를 통해 누적된 총 기부액은 11일 현재 총 1515만2443원이다.
각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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