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 잔류에 연봉을 1040만 파운드까지 증액한다는 소식에 일본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네티즌들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가 하면, 손흥민의 높은 가치 평가에 대해 부러운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7일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토트넘, FW 손흥민 만류에 연봉 약 14억 500만엔까지 증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영국 언론을 인용해 "스페인 1부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맨체스터 시티까지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토트넘은 신속한 계약 연장을 위한 연봉 협상을 실현시키려고 한다"며 "현재 주급 14만 파운드·연봉 728파운드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연봉 1040만 파운드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리그 득점 랭킹 2위"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야후 재팬에 게재된 해당 기사에 달린 댓글 번역.
goi***** | 16時間前
연령적으로 레알은 어떨까. 그러나 실적적으로는 정말로 레알이 노려도 이상하지 않을 레벨이 됐어. 일본인으로서 솔직히 부럽지만 너무나 대단하다. 이미 일본인 선수랄까, 다른 아시아 선수와는 차원 자체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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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ㄴpro****** |15時間前
이제 아시아인의 범주에서는 벗어났다.
강호국에서 봐도 자국에 손 같은 선수를 원하는 나라가 적지 않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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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bar***** |11時間前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리그전을 치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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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kaz***** |12時間前
아직 적응못한 아자르가 벌써 30살이 된 것을 봐도 나이는 가까스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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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kaw***** |14時間前
이제 세계 레벨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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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ウンコティンティン|3時間前
분명히 잘하지만 *러프 플레이어(*난폭한 경기를 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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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 | 14時間前
계속적으로 결과를 남기는 계산 가능한 부분도 능력의 하나라고 한다면, 아자르 보다 위다. 이미 세계 굴지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기억에 남는 골이 많이 있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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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 16時間前
1년째 잘 못해서 방출 후보였던 것을 포체(티노)가 만류 했었지? 지금으로선 당시 절대적이었던 델레 알리보다 더 절대적이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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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hkgwagi |15時間前
방출 후보가 아니라, 스스로서 독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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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kaw***** |14時間前
그런 것 같네. 그걸 설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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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 |12時間前
1년째에는 벤치 밖인 경우가 많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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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 | 15時間前
레알이던 시티던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제는 압도적이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쿠보 군과 신자들은 이 정도 활약하지 않으면 레알 복귀은 무리라고 이해해야 할 거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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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倭寇壊滅は私の「使命」|14時間前
노 골·노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 선수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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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5***** | 17時間前
분하지만 프리미어에서 쳇바퀴 돌리 듯 골을 넣고 토트넘은 케인에 버금가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선수.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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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 16時間前
팀의 전술에 좌우되는 타입인 같다고 생각해서. 이대로 스퍼스에서 하는 게 성적은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나가지 않으면 (*빅리그 이적 기회는)마지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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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znn***** |14時間前
바르셀로나 같은 팀에는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양발 쓸 수 있으니 좌우 어느 쪽에서도 쓸 수 있고, 스피드도 결정력도 발군에 수비도 게을리 하지만 않는다면, 상당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어느 감독이라도 갖고 싶어할 거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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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とう |6時間前
지금 레알이 가장 원하는 타입의 공격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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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ージ・マッケンジー | 13時間前
솔직히 굉장.
이 정도의 오퍼 오는 것도 그렇지만, '마드리드에서 흥미'라고만 해도 대단하지.
플레이를 봐도 결정적인 순간에 확실히 결정 짓고, 스트라이커로서의 기대치도 높다.
이제 프리미어에서 손꼽히는 선수.
일본인에게도 이 정도의 레벨이 가능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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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mik***** |13時間前
손은 돌연변이로 나타난 것같은 선수. 한국에도 손에 가까운 선수 등 없다.
아버지는 전 K리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질과 환경을 타고났다.
고교생일 때 함부르크 SV의 U-17에 입단. 대학이나 K리그 경험 없이 독일의 우수한 육성 시스템 속에서 차분히 컸다.
손이 한국 국내에서 대학생으로 프로가 돼 K리그의 클럽에 들어갔다면 틀림없이 지금 같은 선수에는 되지 못했다.
일본에서도 행운스러운 우연이 복수로 겹치지 않는 한, 월드 클래스의 스트라이커는 나오지 않는다. 향후 20년에 한명 나오면 좋은 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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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_c***** |11時間前
게다가 그 아버지로부터 독특한 영재 교육을 받았지. 15세 정도까지 게임 형식은 허용되지 않았으며 매일 3시간 오로지 기초 연습만. 이는 사실 세계에서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일본이라면 기합이나 근성론을 싫어하는 분위기라, 바로 블랙이라는 소리 들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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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 15時間前
아시아 마켓이 어쩌고랑 관계 없이
실력으로 레알의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선수.
벤제마와 2톱 너무 궁합 좋을 것 같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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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 | 13時間前
쿠보 선수와 비교하는 사람도 많지만 쿠보 또래엔 함부르크에 있을 때라고. 손 선수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쿠보의 앞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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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lov***** |11時間前
쿠보 타츠 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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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 | 16時間前
정말 이번 시즌의 활약은 대단해!!!! 레알에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 이후는 올 시즌 팀 결과와 동료의 케인 선수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이번 시즌은 어떤 상위 팀도 어딘가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더욱이 앞으로도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테니 기회라고 생각한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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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8時間前
4살만 어렸다면 레알 갔을지도 모르지만 각성하는 게 좀 늦었네.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계속하는 편이 견실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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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byh***** |15時間前
그다지 각성하는 것이 늦은 것도 아니고, 역시 국적이 문제지. 아시아인은 평가받기 어렵다. 솔직히 손은 토트넘 1년 차 이외는 보통 톱급 활약했고, 지금 바르셀로나나 레알에 있는 선수도 유망주 이외는 나이가 많다. 실적으로 보면 메시 외에는 손이 압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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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かとう |8時間前
스퍼스와 레알은 격이 다르다. 기회가 있다면 가고 싶지 않을까.
뭐, 어떻게 될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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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kaz***** |14時間前
5년 연속 2자릿수 골을 넣는 선수가 각성이 늦다는 의미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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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Mr.604 |18時間前
이대로 토트넘의 전설이 되면 은퇴 후에도 토트넘 방송 해설 위원으로 편히 지내겠지. 영어도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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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バシ | 16時間前
케인&손은 필수
즉시 전력의 획득이 어려운 요즘, 절대으로 잔류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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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 | 17時間前
아시아 선수들이 A팀의 주전 후보로 레알에 노려지고 있다니... 굉장한 시대네...
박지성, 손흥민... 굉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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倭寇壊滅は私の「使命 | 15時間前
노 골·노우 어시스트를 경신하고 있는
비야레알에서 내몰린
한 작은 선수는
이 정도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ㅋㅋ
스타일도 나이도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포지션이 같은 WG로서 골을 넣어야 한다는 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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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 16時間前
평범히 아자르보다 위고, 레알에서도 주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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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 12時間前
이미 이 선수는 어느 클럽에 가도 놀랍지 않다.
전 세계에서 여기까지 싸울 수 있는 아시아인은, 이 사람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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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 | 13時間前
분하지만 아시아 No.1을 넘어 이제
세계적인 플레이어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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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 | 15時間前
시티는 손에게 계속해서 당하고 있으니까.그래도 프리미어 내에서 이적은 생각하기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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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 | 14時間前
주급 2800만이라...나는 13만 정도인데..
손흥민은 틀림없이 아시아 넘버 원, 세계 톱 클래스 스트라이커야.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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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even |3時間前
주급 13만이라는 것도 굉장히. 정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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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 | 16時間前
확실히 아시아 레벨을 넘어섰다.
슛 정확도·스피드·드리블도 대단하다.그러나 케인과 콤비로 이루어지는 면이 적지 않고 리그가 다른 라 리가에서 통할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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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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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