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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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세계 성전환자 미인대회서 '1위'

기사입력 2010.11.22 11:28 / 기사수정 2010.11.22 11:2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세계 성전환자 미인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 한민희(27)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민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세계 성전환자 미인대회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0'에서 1위에 올랐다.

15개국 23명과 경쟁한 이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한민희는 상금 1만 달러(약 1천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민희는 일본인 다케우치 아미, 미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스테이샤 산체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현재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한민희는 전통 의상상도 수상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한민희에게 "완벽한 아름다움"이라고 극찬했다.

[사진=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0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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