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9 10:20 / 기사수정 2010.11.19 10:20
- 11월 19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송윤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소녀시대와 합동공연
배우 송윤아가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소녀시대와 합동 오프닝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훗(Hoot)'과 어울리는 블랙 미니스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송윤아는 '훗'의 무대를 펼친 후 '소원을 말해봐'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윤아는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 "누구를 원망해 야할지 모르겠다"며 "MC를 맡으면서 어떻게 고생을 시킬까 잠을 못 이뤘는데 결국 소녀시대와 공연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반응도 뜨거웠다. "소녀시대의 10번째 멤버로도 손색이 없다", "티파니가 부상당한 동안 함께해달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 '수능 등급컷' 하락…"많이 어려웠네"
18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마무리된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은 가채점과 '등급컷'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가늠해보고 있다.
현재 각 입시 관련 사이트에서는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표본으로 한 등급컷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입력하고 등급을 추정해보고 있다.
2011학년도 수능 등급컷은 언어, 수리, 외국어 모두 지난 해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해 이번 수능이 비교적 어려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수리 영역의 경우(18일 기준) 수리-가형이 지난 해 1등급 최저 점수가 88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올해는 80점을, 수리-나형은 지난 해 91점에서 올해 86점으로 5점 가까이 하락했다.
수험생들은 등급컷이 향후 수시, 정시 지원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성적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2011학년도 수능 성적표는 영역·과목별 표준 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어 12월 8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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