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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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임성민 "♥마이클엉거 두고 美 유학, 20대 역할 오디션 봐" (한번 더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0.12.29 05:00 / 기사수정 2020.12.28 23: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번 더 체크타임' 임성민이 연기자로 미국에서 생활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1세대 아나테이너에서 배우로 변신한 임성민이 출연했다.

임성민은 "전문 분야는 없고 다방면을 전문으로 한다"라고 웃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임성민은 "몇년 전에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했다. 영어로 처음 공연을 했다. 다행히 많은 분이 와서 매진됐다. 나도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봐도 좋겠다는 가능성을 점쳐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윤형빈은 임성민의 나이를 언급하며 "임성민 씨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임성민은 "오십이 넘었다. 50세에 미국으로 유학 갔다고 해야 하나. 50세에 혼자 미국에 갔다. 남편은 직장 때문에 한국에 있어야 한다. 남편을 두고 연기자로서 경력을 시작했다"라고 떠올렸다.

임성민은 미국에서 동안 미모의 덕을 봤다고 한다.

그는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나 보다. 미국에서는 아시아 사람들을 더 어리게 보지 않냐. 대사가 한두 마디 있는 작은 역도 다 오디션을 본다. 20대 스튜어디스 역할도 봤다. 20대라고 하고 가도 정말 20대인 줄 안다. 한국 사람 중에서도 약간 동안이니까 20대 역할 오디션도 봐 좋다"라며 '동안 부심'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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