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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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황정민, 윤아 사회부에 데려갔다 "진짜 기자가 되어라"

기사입력 2020.12.25 23:43 / 기사수정 2020.12.25 23: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황정민이 윤아를 사회부 유선에게 데려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5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에게 반발하는 이지수(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수는 원하는 부서를 묻는 한준혁에게 디지털 뉴스부에 남아 한준혁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은 한준혁은 이지수를 데리고 양윤경(유선)에게 갔다. 양윤경은 "사회부에 들어오고 싶다고?"라며 한준혁에게 장단을 맞춰주었다.

이지수가 한준혁에게 "정말 이럴 거냐"라고 하자 한준혁은 "내가 능력은 없지만 널 쫓아낼 이유는 있더라. 기자가 꿈 아니야? 나 같은 기레기가 아니라 진짜 기자가 되고 싶었던 거잖아. 근데 디지털뉴스부에서 흉내라도 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밝혔다.

한준혁은 "감정 낭비할 시간 있으면 차라리 취재하고 기사 써라. 그리고 기자가 되시라고"라고 충고했다. 이지수는 과거 일을 떠올리며 "나한테 기자가 되라고요? 선배 같은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준혁은 "그러니까 나처럼 자격 없는 사람 되기 싫으면 넌 제대로 배워서 진짜 기자가 되라고"라며 떠났고, 이지수는 "그까짓 기사? 내가 마음만 먹으면 못 쓸 줄 알아?"라며 결국 한준혁의 뜻대로 다시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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