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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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냄새 나"…김성령-우기, 주운 컵라면 먹다 식사 중단 (나는 살아있다)

기사입력 2020.12.24 21: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성령, 이시영, 방송인 오정연, 개그맨 김민경, 펜싱선수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저녁 식사를 중단했다.

24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가 저녁 식사 도중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바다 낚시를 마치고 생존지로 돌아오던 중 컵라면을 발견했다. 이시영은 유통기한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때 이시영은 "근데 무슨 냄새가 난다. 기름 먹는 냄새 난다"라며 밝혔다.

김민경 역시 "나만 그런 줄 알았다"라며 거들었고, 다른 멤버들도 휘발유 냄새가 난다고 호소했다. 

팀 닥터가 긴급 투입됐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이상이 있으면 바로 이야기해 달라"라며 당부했다.

팀 닥터는 "휘발유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니까. 바다를 통해 밀려 들어온 기름이 스며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포장이 뜯어져 있거나 뚜껑이 뜯어져 있다면 먹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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