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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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쌩얼로 보낸 '찐' 일상…게으르고 느긋한 하루 (방가네) [종합]

기사입력 2020.12.22 20:50 / 기사수정 2020.12.22 17:3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고은아가 솔직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처음 공개하는 100% 리얼한 고은아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10시 50분쯤 기상해 반려견 구름이, 하늘이와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고은아는 커튼을 걷고 날씨를 확인하고도 한참을 소파 위에 앉아 반려견들의 재롱을 지켜봤다.

1시가 되어서야 고은아는 본격적인 '아점' 준비에 나섰다. '방가네' 모두가 모여 간단한 반찬과 계란프라이로 상을 차린 뒤 오순도순 모여 아점을 먹었다.

이후 2시에는 하늘이와 구름이의 발톱 손질을 시작했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조심스레 시작한 손질은 30분이 지나서야 끝이 났다. 고은아는 그 뒤 구름이, 하늘이와 산책을 하러 집을 나섰다. 이렇듯 고은아는 하루의 대다수를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인 면모를 자랑했다.

3시가 되자 고은아는 느긋하게 맥주를 한 캔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고은아는 핸드폰 삼매경에 빠졌다가, 언니랑 수다를 떨더니 낮잠을 자러 자리를 떠났다.

오후 7시. 다시금 기상한 고은아는 맥주 한 캔을 또다시 꺼내 들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고은아는 '방가네' 식구들과 수다를 떨었다. 고은아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영상 말미, 고은아는 "제가 처음으로 브이로그 형식으로 한번 찍어봤는데 너무 어설펐다. 그런데 이런 게 저는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늘 항상 가족 시트콤이었다. 일단은 1탄이다. 언젠가 언니도 나올 거고 방 대표도 나올 거다. 일단은 저의 일상을 보여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아지 분들도 연말 잘 보내시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이 힘드실 텐데 힘내시고 다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좋은  취지의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가네'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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