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펜타곤이 'CON-TOUR:BACKSTAGE'(이하 '콘투어')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8시 '콘투어' 공식SNS를 통해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저한테도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 (이번 공연이) 그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기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콘투어는 ‘콘서트’와 ‘투어’의 합성어로 공연 직전 펼쳐지는 무대 뒤 가수의 연습과 준비과정을 꾸밈없이 담아내 대면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라이빗 온라인 콘서트다.
촬영 내내 멤버들간의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펜타곤 멤버들은 리더 후이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며 후이를 향한 뜨거운 진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최하는 CKL스테이지 기획공연인 이번 '콘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뮤지션이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소통을 시도하는 공연 콘텐츠이다.
팬들이 직접 뮤지션이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EX-3D 입체음향과 360 카메라 기술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투어'는 오는 30일, 31일 펜타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360카메라로 촬영한 에피소드 영상과 입체음향을 더한 공연 영상, 2D 메이킹 영상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콘투어'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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