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신도현이 tvN 새 드라마 ‘멸망’ 으로 빛나는 도약을 예고했다.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로 화제성을 입증했던 임메아리 작가와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의 권영일 감독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신도현은 극 중 ‘나지나’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나는 아이돌 제안을 숱하게 받았을 정도의 미모를 가진 웹소설 작가로, 별 생각 없이 써 본 웹소설이 중박이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직업 작가의 길로 뛰어들어 예쁘지만 아픈 ‘장미꽃길’ 을 걷고 있는 인물.
첫키스 능력남주 차주익(이수혁 분)과 첫사랑 후회남주 이현규(강태오)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사랑에 서툰 지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신도현의 활약에 관심이 증폭된다.
신도현은 드라마 ‘출사표’, ‘땐뽀걸즈’, ‘더뱅커’ 등을 통해 탄탄히 스탭을 밟아오며 차세대 배우로서 가능을 넓혀가고 있는 기대주. 이번 드라마 ‘멸망’ 을 통해 차세대 여배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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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