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넥슨은 18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북방대초원’ 2차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북방대초원’에 신규 사냥터 ‘조드의 대지’와 신규 임무 ‘조드가 불어오는 곳’을 추가했다. ‘조드의 대지’는 400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망령의 귀왕’, ‘망령의 길림장군’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조드의 대지’에서는 강력한 북방 장비 아이템과 ‘소수민족 의상(남, 여)’, ‘소수민족모자’, ‘소수민족방패’ 등 ‘외형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
수행자 육성 가이드 ‘달숙이의 길라잡이’에 221~300레벨 구간을 추가했다. 레벨별 ‘권장 사냥터’와 ‘권장 콘텐츠’, ‘특수 임무’를 통해 캐릭터 육성과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권장 사냥터의 ‘부스트’ 탭을 활용하면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021년 1월 10일까지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탭에 등장하는 임무를 완수하면 임무에 따라 이벤트 재화 ‘빙고 선택권’과 ‘빙고 뽑기권’을 지급한다. 획득한 이벤트 재화로 빙고판을 채우면 지급하는 기본 보상과 함께 빙고 1줄을 완성할 때마다 빙고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내년 1월 14일까지 ‘세시마을’에서 ‘김장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장절’ 임무를 완수하면 종류마다 각기 다른 버프 효과를 지닌 ‘배추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파김치’, ‘열무김치’ 등 김치 5종과 ‘세시투구’로 교환할 수 있는 ‘고사반’, 보조 장비 아이템 ‘김치 주먹밥’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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