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돌아온다…'멸망이 들어왔다'로 휴식기 종료→안방극장 컴백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부상 후 휴식기를 가졌던 박보영이 tvN 신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복귀한다.

18일 tvN 측은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박보영은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을 맡았다. 그는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으로, 멸망 역을 맡은 서인국과 차주익으로 변신한 이수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서인국은 박보영과 목숨을 건 계약 관계로 얽힌 존재로 알려졌다. 

앞서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비스'로 활약을 이어갔던 박보영은 지난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팔 부상 소식을 전했던 박보영은 V라이브를 통해 팔 부상으로 흉터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건강을 위해 쉰다"며 "건강해져서 나중에 (작품을) 많이 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던 터. 

그 사이 박보영은 BH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휴식기'를 가진 뒤 약 1년 만에 박보영은 tvN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 작품은 '뷰티 인사이드로'를 집필한 임메아리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였던 터.

안방극장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박보영의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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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