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13
연예

'멸망' 박보영·서인국·이수혁·강태오·신도현, 출연 확정…내년 상반기 첫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18 08:11 / 기사수정 2020.12.18 09:1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라인업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내는 이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탁월한 필력을 인정받고,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 0순위로 손꼽힌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PD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의 출연이 최종 확정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박보영은 극 중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을 맡았다. 탁동경은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특히 박보영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 동안 미모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박보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겁다.

이와 함께 극 중 탁동경(박보영 분)과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되는 존재 멸망 역에는 서인국이 캐스팅을 확정해 이목을 끈다. 멸망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다. 서인국은 드라마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을 통해 날카로운 눈매와 강렬한 눈빛, 훈훈한 남성미로 여심을 흔들며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난 배우. 이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과 목숨을 건 계약 관계로 얽힌 존재로 분해 보여줄 서인국표 로맨스 연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극 중 탁동경과 같은 회사인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팀장이자 첫키스 능력남주 차주익으로 분한다. 차주익은 달콤한 말과 심장을 흔드는 스킨십으로 작가의 로맨스적 재능을 불타오르게 하는 능력을 지닌 인물. 특히 이수혁의 큰 키와 오묘한 눈빛,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완성된 도회적인 이미지가 차주익 캐릭터와 찰떡 궁합을 자랑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태오는 첫사랑 후회남주 이현규 역을 맡았다. 이현규는 사랑으로부터 도망만 쳤던 소년에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어른의 성장통을 겪는 카페 사장이자 차주익(이수혁)의 동거인. 무엇보다 강태오는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등 장르 불문하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이기에, 그가 또 어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키스 능력남주 차주익과 첫사랑 후회남주 이현규(강태오) 사이에서 어쩌다 삼각 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된 웹소설 작가 나지나 역에는 신도현이 캐스팅돼 관심을 높인다. 신도현은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당당하고 싹싹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신도현이 이수혁, 강태오와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관심이 증폭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진 측은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나 폭발적인 설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이 그려갈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보영(BH엔터테인먼트), 서인국(스토리제이컴퍼니), 이수혁(YG엔터테인먼트), 강태오(맨오브크리에이션), 신도현(VAST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