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MC 김준현이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 미국인 데이비드 가족은 기차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준현은 "데이비드의 훈육법을 보고 첫째 딸에게 시도해 봤더니 꽃받침을 만들며 '무슨 얘기?'라고 묻더라. 그래서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고 끝났다"고 말했다. 군인 아빠 데이비드는 지난 방송에서 엄격한 훈육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식당에서 데이비드는 딸 이사벨과 한국어 대결에 임했다. 이사벨이 반찬 투정을 하자 데이비드가 "'Orange'가 무슨 색인지 한국어로 맞히면 먹지 않아도 된다"고 제안했던 것. 이사벨은 한국어 색깔 단어를 척척 맞히며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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