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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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가요대축제' 예정대로 진행…상당 부분 사전녹화"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17 18:54 / 기사수정 2020.12.17 18: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봉재현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가운데, KBS가 '2020 가요대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KBS 측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가요대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의 안전을 위해 동선 등을 겹치지 않도록 상당 부분 사전녹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사전 녹화 역시 방역 지침에 준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그룹 골든차일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봉재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골든차일드 멤버는 물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각자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개최를 하루 앞둔 '2020 가요대축제'의 진행 여부에 많은 우려가 모였다. '가요대축제'에 출연하는 많은 그룹들이 골든차일드와 같은 헤어·메이크업 숍에 다니고 있기 때문.

KBS 측은 예정대로 사전 녹화와 방송을 진행한다. '2020 KBS 가요대축제'의 MC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발탁됐으며,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NCT, 박진영, 선미, 태민, 폴킴, 김연자, 설운도, 제시 등이 출연한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생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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