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로 막강한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공개된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는 지니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록곡들도 줄 세우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필리핀, 대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홍콩, 터키, 브라질,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이스라엘, 페루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태연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는 개성 있는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으로, 이별 후에도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그에게 느끼는 감정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노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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