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년전 예측한 타임지 표지?…'올해의 엔터테이너' 선정 자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타임(TIME)지 '올해의 엔터테이너' 선정을 자축했다.

15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Time"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것은 타임지 표지 모양으로 편집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담긴 사진이다.

다만 사진은 정식 타임지 표지 사진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진 우측 상단에는 'DATE XX, 2016'이라는 문구가 씌어 있으며, 빨간 테두리 모양도 본래 타임지 표지와는 약간 다르다.

한편 타임은 앞서 올해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 of the Year)'로 선정한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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