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서우, 하와이 간 줄 알고… '철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하와이로 떠났다는 기사를 본 김민재(유승호 분)은 백인기(서우 분)와의 연락에 기뻐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우유커플(유승호, 서우 커플)은 지하철에서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됐다. 마지막 한마디를 하지 못한 채 열차가 들어오게 됐고, 민재는 인기를 만나러 반대편으로 달려갔지만 만날 수 없게 됐다.

이후 인기가 하와이로 떠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본 민재는 크게 상심했다. 그리고 엄마 윤나영(신은경 분)에게도 더 이상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으니 안심하라고 했다.

그러나 인기가 하와이에서 해코지를 당할까 걱정한 장사장의 도움으로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들은 다시 재회하기로 한다

서로의 마음이 커지면서 점점 애정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유커플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욕망의 불꽃' 15회는 20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