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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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10kg 감량 "속이 건강해지는 느낌" (컬투쇼) [엑's PICK]

기사입력 2020.12.14 16:50 / 기사수정 2020.12.14 16: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민경이 유민상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유민상이 김민경이 자기 스타일이라면서 스타일러를 선물했다고 하더라"라며 "둘이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김민경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사람 일이라는 게 모르지 않냐"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김민경은 "어제 샵에서 문 앞에서 어떤 신랑 분이 신부에게 불러줄 '첫눈'을 기념하는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곧 좋은 짝 만날 거다. 더디게 온 만큼 오래 머물 것"이라며 김민경을 위로했지만 김민경은 "40년 더디게 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호소했다.

유튜브 콘텐츠 '운동뚱'으로 활약 중인 김민경에게 김태균은 "야외에서 운동하는 촬영을 많이 하는데 이제 겨울이라 조심해야겠다"며 당부했다. 김민경은 "이제는 스튜디오에서 예쁜 옷 입고 따뜻하게 촬영하고 싶다"며 "매니저가 '누나 운동 조금만 더 하고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뚱'을 통해 얻은 게 많다고 밝힌 김민경은 "내장이라고 하나? 속이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몸은 힘이 든다. 몸살도 들고 힘들지만 내장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체중도 제가 원하지 않는데 빠지고 예쁘다는 이야기도 듣고 방송도, 광고도 찍었다"고 덧붙이며 10kg 감량 사실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컬투쇼'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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