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4 02:47 / 기사수정 2010.11.14 0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윤나영(신은경 분)이 김민재(유승호 분)와 민재의 친모인 양인숙(엄수정)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나영 몰래 술을 마신 민재가 술 깨고 집에 들어가기 위해 커피숍을 들렀다. 그곳에서 민재는 "아줌마가 엄마였음 좋겠다"라고 말하며 잠들었고, 그를 보고 있던 친모는 눈물을 훔쳤다.
민재가 늦은 시간에 안 들어오자 걱정이 된 나영은 집앞에서 술에 취해 나영의 이야기를 하는 민재와 그를 돌보고 있는 친모 인숙을 보게 됐다.
예고편에서는 인숙이 운영하는 커피숍에 등장한 나영의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14회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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