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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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진, '조선구미사' 합류…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예고

기사입력 2020.12.10 11:42 / 기사수정 2020.12.10 11:4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문우진이 '조선구미사'에 합류한다.

최근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눈도장을 찍은 아역배우 문우진이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에 강녕대군 역으로 낙점되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닥터 프리즈너'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가 호흡을 맞춘다.

문우진은 "우선 저에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간 운이 좋아서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조선구마사'에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을 준비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문우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앨리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 킹 : 영원의 군주', '한번 다녀왔습니다'와 영화 '반도'에 출연하며 아역답지 않은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아역 배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원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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