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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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자가격리 중 근황…피아노 연주+깔끔 인테리어 '눈길' (할명수)

기사입력 2020.12.09 16: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자가격리 중 기분 좋은 일이 생긴 명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설명에는 "패트와 매트 모자같은 걸 쓰고 있지만 피아노 치는 손끝만은 이루마"라는 내용이 덧붙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영상 속 박명수는 "박명수다. 자가격리 잘하고 있다"며 인사를 건넸다. 박명수의 밝은 표정과 내추럴한 모습, 화이트톤의 깔끔한 집 내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명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 10만 너무 감사하다. 13만 5천까지 가보겠다. 축하의 연주를 해보겠다"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생일 축하송'을 연주를 끝낸 후 "축하합니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구독자들은 "축하는 박명수 씨가 받으셔야죠", "건강해보이셔서 다행", "자가격리 파이팅"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박명수는 지난 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를 진행했고, 함께 출연했던 가수 이찬원이 확진 판정은 받자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박명수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리되어 15일간 자가 격리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할명수' 유튜브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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