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1주년을 맞았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이라니. 오늘 결혼기념 1주년이네요. 2020년은 정말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함께여서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남은 2020년 마지막까지 몸 조심 마음조심 하시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 더욱 더 행복해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혜빈은 1년 전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곰돌이 스티커로 가려진 남편의 모습이 담겼는데, 전혜빈은 이를 두고 "곰탈은 언제 벗을 수 있을까"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후 SNS를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과 남다른 음식 솜씨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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