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광희가 찐건나블리와 하루를 보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과 내일을 함께 이어보자'라는 부제로 광희가 출연해 박주호의 집을 방문했다.
광희는 나은이에게 레인보우 드레스를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드레스를 선물로 주고 싶다는 광희의 말에 박주호는 본인이 가서 사오겠다며 황급히 집에서 나섰다.
선물을 사러간 박주호 대신 찐건나블리를 혼자 돌보게 된 광희는 수업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시간, 과학 시간에 찐건나블리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광희는 당황했다.
광희는 화산 모형을 가지고 와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화산을 재연했다. 안전 도구까지 착용하며 드라마틱한 실험을 예상했지만 실험은 얌전하게 끝나 나은, 건후는 실망했다.
다음 시간 미술 시간에서는 티셔츠를 디자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은이는 광희에게 "옷을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광희에게 티셔츠를 선물로 준 나은이는 방송에 입고 나오라며 입고 나오면 하트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평화로운 모습도 잠시 진우가 칭얼대자 광희는 아이들을 버거워했다. 칭얼대는 진우를 재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온 광희는 진우를 재우는 데에 성공했다.
광희는 "둘까진 가능했는데 셋은 너무 힘들다"며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나은이는 광희를 위해 음료수를 준비해오며 광희를 감동시켰다.
잠에서 깬 진우를 데리고 나온 광희는 나은, 건후를 놀아주다가 음료를 만지는 진우를 발견하지 못 했다. 거실에 오렌지 주스를 쏟은 광희에게 나은이는 "나은이 옷 빌려줄까"라며 자신의 드레스를 가져다 줬다.
외출에서 돌아온 박주호는 난장판이 된 광희를 보고 박주호는 "많이 헬쓱해졌다"라며 광희에게 국가 대표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