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마마무, 취향 다 달라...13명 팀보다 힘들어"(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마마무의 취향이 다 달라 힘들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서수경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수경은 마마무의 컴백무대를 앞두고 의상 콘셉트 회의를 진행했다. 마마무는 최종 무대 의상 결정을 앞두고 진지하게 시안들을 봤다.

마마무는 서수경이 제안한 첫 번째 시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얼굴이었다. 이에 솔라가 나서서 너무 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서수경은 인터뷰 자리에서 마마무 멤버들의 취향이 다 달라 힘들다고 털어놨다. 서수경은 "제가 인원수 많은 팀 전문이다. 4명이라 쉬울 줄 알았는데 13명 팀보다 더 어렵다"고 말했다.

서수경은 문별의 경우 노출이 없는 젠더리스룩을 선호하고 솔라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 화사는 독특한 소재의 옷을, 휘인은 히피 느낌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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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