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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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무인도서 '친환경 생존' 도전...파프리카 컵·우유갑 냄비 활용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0.12.04 22:3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유리가 무인도 생존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무인도로 향했다. 이유리는 "최고의 해산물을 찾기 위해 갯벌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걸스카우트 출신이었다"고 강한 모습을 보인 이유리는 파이어스틱으로 불을 피웠다. 그러나 불을 피우는 데 실패해 휴대용 버너를 사용했다. 그는 파프리카를 컵처럼 이용해 물을 끓이고 녹차를 우려 마시며 엉뚱한 사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유리는 쏙 캐기에 나섰다. 쏙은 갯가재와 닮은 꼴로, 크기가 작고 껍질이 더 부드러운 갑각류의 일종이다. 이유리는 쏙을 잡기 위해 열정적으로 삽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이 "다음날 몸살 안 났냐"고 물어보자 이유리는 "다음날 팔다리가 안 움직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책을 참고해 우유갑을 냄비로 활용했다. 이유리는 타는 냄새에 당황하며 "책하고 다르더라. 그래도 겉은 타도 내부는 타지 않는다"라고 수습했다. 결국 이유리는 우유갑에서 냄비로 라면을 옮겨 담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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