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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오마이걸·임영웅까지…'MMA 2020' 5일 메인 무대 선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01 10: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멜론뮤직어워드'의 메인 공연 주요 테마와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됐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메인 공연에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MMA 2020' 무대는 매년 전 세계 팬들과 문화산업 관계자들에게 회자된 만큼, 올해 MMA 2020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MMA'에서 국악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문화계를 뒤흔들었으며, 2019년 'MMA'에서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초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매년 무대마다 레전드를 갱신해왔다. 2020년, 방탄소년단과 'MMA'의 만남에 또 한번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MA'에 첫 출연하는 트로트 스타 임영웅, 영탁의 무대는 세대를 불문하고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임영웅은 'MMA' 특유의 트렌디한 무대 연출과 함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파격적 변신을 예고했다.

프로듀서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편곡을 시도하며 여러 장르를 소화해 온 영탁은 이번 'MMA'에서 더블 베이스, 아코디언, 재즈 드럼 등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환상적인 앙상블을 펼친다. 영탁의 유쾌함과 재기발랄한 음악을 패기넘치게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사랑의 긴장감을 표현하는 레이저 퍼포먼스로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일반 라이브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카메라 앵글 기법과 독특한 연출이 특징이다.

더보이즈는 'MMA'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신곡 ‘더 스틸러’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크닝한 옴므파탈 콘셉트로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대에서 칼군무와 특유의 청량함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계관을 표현한다.

오마이걸과 아이즈원은 동화 같은 판타지 세상을 퍼포먼스로 선사한다. 오마이걸은 동화 속 세상을 본딴비주얼 콘셉트로 '숲의 아이' '돌핀' '살짝 설렜어' 까지 오마이걸의 2020 히트곡을 선보인다.

아이즈원은 팬들의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어 줄 동화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두 가지 콘셉트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직 'MMA 2020'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는 서로 차단된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모두를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달라질 미래보다 돌아올 일상을 꿈꾸는 'MMA 2020'의 바람을 퍼포먼스로 감상할 수 있다.

MMA 제작진은 “MMA 2020은 ‘달라질 시대’가 아닌 ‘돌아올 일상’에서 다시 만나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무대를 통해 지금 이 순간도 ‘보통날’로 돌아가는 길임을 이야기 할 예정”이라며 “직접 공연에서 만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MMA 2020' 메인공연에 앞서 공개하는 사전 공연 콘텐츠에도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호, 다모임(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박문치, 이날치, 장범준, 재재, 정세운,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등도 MMA WEEK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MMA 2020'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진행된다. MMA WEEK 동안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MA 2020' 메인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7시 공개되며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멜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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