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당벌레 캐릭터로 변신…건나블리X박주호와 댄스파티 (슈돌)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광희가 찐건나블리 집을 방문했다. 

29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 샘 해밍턴, 도경완, 개리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아빠 친구 올 건데 나은이가 문 열어주라"라고 말한 뒤, 진우를 재우러 갔다. 초인종을 누른 누군가의 모습에 아이들을 당황해했다. 

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당벌레 캐릭터 옷을 입고 온 광희였다. 이후 집으로 들어와 광희는 캐릭터를 따라 하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엉성한 모습에 나은이는 "이렇게 포즈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주호와 나은, 건후 또한 무당벌레 옷을 입었다. 이후 이들은 노래를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진우는 얌전히 아빠를 기다렸다. 무당벌레 캐릭터 분장을 한 아빠의 모습에 놀라지 않고 슬며시 웃어 귀여움을 안겼다. 

하지만 거실에 나온 진우는 광희가 포옹하려 하자 울먹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되찾은 뒤, 진우 또한 무당벌레 무늬를 가진 아이템을 착용했다. 

이후 광희와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