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한다감이 매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래퍼 로꼬와 배우 한다감이 출연해 신혼 부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팀의 한다감과 노홍철이 용산구 한남동으로 향했다. 오래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예쁜 조명들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모습은 막힘없이 탁 트인 풍경이었다. 또 거실이 하나 더 있다는 말에 노홍철은 깜짝 놀랐다. 다른 거실 공간에는 LP바를 연상케했다. 로꼬는 "탐나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계단을 올라 옥탑 공간으로 올라갔다. 방 안에는 편안한 소파와 빔 프로젝터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옆에 있던 문을 보고 한다감은 "보고 나서 절제하지 말고 함성을 외쳐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널찍한 루프탑 모습에 감탄했다. 그는 "제가 꿈꾸던 공간이다"라며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다감은 "이 집만을 위한 단독 공간이다. 남산까지 다 보인다. 많은 매물을 봤지만 이런 집은 처음이다"라며 매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집은 매매가 7억 5천만 원으로 예산을 꽉 채운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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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