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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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뒤 FA' 바이날둠...클롭 "리버풀에 남아 줘"

기사입력 2020.11.28 14:41 / 기사수정 2020.11.28 14:4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르지뉴 바이날둠의 리버풀 잔류를 바라고 있다. 

클롭 감독은 28일(한국시각)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클롭 감독은 이날 바이날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바이날둠의 거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그가 리버풀에 남는다면 행복할 것이다. 지금 바이날둠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클롭 감독은 현재 바이날둠의 경기력에 대한 질문에 "그는 항상 잘 뛰어왔다. 그가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는 이유다. 그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기억을 찾을 수 없다. 그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뛴다. 그가 우리와 더 오래 뛰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이날둠은 지난 2016년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201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내년 7월이면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고 있다. 

현재 바이날둠은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그를 원한다는 기사가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나왔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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