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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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 유지니·한별→염정아 조카까지…화려한 경력에 관심↑ (캡틴)[종합]

기사입력 2020.11.27 11:10 / 기사수정 2020.11.27 10:4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캡틴' 배우 염정아의 조카 유민과 '케이팝스타' 출신 유지니, 한별 등 다양한 10대들이 꿈을 위해 무대를 펼쳤다.

26일 방송한 Mnet 예능 '캡틴'에서는 오디션에 참여한 10대들과 함께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예은은 연습 때 불안했던 텀블링을 완벽 소화해내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제시는 "랩 학원 보내지 말라. 이미 뭘 가지고 있다. 춤도 잘 춘다"라며 극찬했다. 이승철 또한 "가장 완벽했던 무대"라고 말하며 합격을 전했다. 그는 ALL 합격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어 놀라운 성량을 선보인 윤민서 또한 극찬을 받았다. 그는 본인의 꿈에 더해 엄마가 어릴 적 못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는 ALL 합격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퇴장했다. 

또 할아버지와 함께 춘천에서 올라온 박서윤이 첫 소절을 부름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이 모두 더 자세하게 듣기 위해 인이어를 착용했다. 제시는 "이런 걸 봐야지"라며 환호했다. 이승철은 "예고 가면 장학금 탈 수 있을 거 같다. 그 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또한 ALL 합격을 받았다.

이후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 연습생 출신인 정다인이 등장했다. 그는 오마이걸의 '돌핀'을 선보였지만 노래와 춤 모두 아쉬운 무대였다. ALL 불합격에 결국 정다인은 눈물을 보이며 퇴장했다. 제시는 그를 따라 나가 포옹해 주며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괜찮다"라며 위로했다. 

또 '케이팝스타6' 출연 이후 YG 연습생으로 3년간 생활한 한별이 나왔다. 그는 "회사에 매일 나가 연습하다가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데뷔할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별은 제시의 'Star'를 선곡해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해냈다. 제시는 "잠재력을 봤다"라고 평했고 합격을 받았다.

또 다른 '케이팝스타6' 출연자 유지니가 등장했다. 그는 본인보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언니 유제이, 아빠와 함께 나왔다. 유지니는 "노래를 그만하고 싶었다"라며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다음 참가자로 배우 염정아의 조카 유민이 어머니와 함께 등장했다. 어머니인 염정연 또한 배우 출신이었다. 유민은 "이모가 최선을 다해서 보여주면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다. 저 때문에 이모가 피해 보면 안 되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유지니와 유민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캡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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