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오는 12월 5일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글로벌 콘서트 플랫폼 KAVECON(케이브콘)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김재중의 온라인 콘서트 'The Last On-Cert'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올레 tv와 시즌(Seezn)을 통해 25일 오후 3시부터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해외 시청자들은 케이브콘(KAVECON) 웹사이트를 통해 입장권 구매 및 시청이 가능하다.
‘The Last On-Cert'는 지난 1월 개최된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 이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김재중의 단독 콘서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가 확정되었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함은 물론, 그의 최신곡 JTBC 드라마 ‘사생활’의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콘서트를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까지 입장권을 예약 구매한 시청자는 공연 당일 생중계를 포함해 VOD로도 해당 공연을 1년간 시청 할 수 있다. 올레 tv는 ‘홈>더보기>콘서트·라이브’, 시즌(Seezn)은 ‘카테고리>뮤직>공연’ 메뉴에서 구매 및 시청할 수 있고, 케이브콘(KAVECON)에서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매 및 시청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마지막 ‘온라인’ 콘서트이기를 바라는 마음과 다음 콘서트는 예전처럼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 보며 공연하는 날을 희망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가 전세계에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의 온라인 콘서트 'The Last On-Cert'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올레 tv와 시즌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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