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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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 지일주 "한여름에 가죽 재킷·헬멧 액션, 조금 힘들더라"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11.25 15:30 / 기사수정 2020.11.27 22: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일주가 '용루각' 속에서 액션 활약을 펼쳤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상훈 감독과 배우 지일주, 박정화, 장의수, 배홍석이 참석했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지일주는 만능 해결사 철민 역으로 강인한 모습과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영화가 여름에 촬영된 가운데, 특히 지일주는 가죽 재킷을 입어 캐릭터에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날 지일주는 "본격 액션은 처음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시간도 많이 소요됐는데, 액션에 대한 재미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영화 촬영 후 느꼈던 보람을 전했다.

이어 "제가 영화 속에서 가죽 재킷을 입고 있는데, 그 안에 반팔을 입고 액션을 하다 보니 조금 힘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그리고 헬멧을 쓰고 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후시 녹음을 할 때도 그대로 헬멧을 쓰고 해야 리얼함이 살아난다고 해서 그렇게 녹음을 했었던, 웃기면서도 슬픈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12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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