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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캡틴(CAP-TEEN)’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10대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잉’을 통해 미방영된 비하인드 영상이 매주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캡틴' 측은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참가자 중 주예진, 최민서, 송수우 등의 비하인드 영상을 '오잉'을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오잉에서는 전체 투표도 진행한다.
특히 외모에 자신이 없어 오디션 도전을 망설였던 주예진의 비하인드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톤스 앤 아이의 ‘Dance Monkey’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박수를 받은 주예진은 심사위원 제시로부터 “오늘 무대 중에 최고였다”, 소유로부터 “타고난 것처럼 너무 듣기가 좋았다”는 심사평과 함께 이승철로부터 “처음으로 1절만 들은 게 아쉬운 무대였다”는 평을 들었기 때문이다.
첫 방송에서는 첫 번째 도전자 ‘모태 뽕삘’ 전주 고딩 발라더 19살 강힘찬부터 뉴저지에서 온 두 번째 참가자 바이올린 소녀 이다현, 포스 넘치는 아빠로부터 특급 목 관리를 받고 있는 세 번째 참가자 김한별, 사전 호감도 조사 1위를 차지한 네 번째 참가자 ‘꼬마BTS’ 오준희는 물론 기대 받던 연습생이었던 조아영, 28년차 카메라 감독 아빠의 특급 디렉팅을 받는 최정은, 같은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올유(All you)의 남유주와 강다민, 오디션에 첫 도전한 음색 깡패 주예진과 특급 케미를 보여주는 엄마 4인조의 관리를 받는 '러블리핑크' 정시우, 강민주, 정민선, 방민정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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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 최후의 우승자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글로벌 K-POP 아티스트의 데뷔 기회를 갖게 된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자녀를 물심양면 지원해준 부모님에게는 ‘GOOD CARE REWARD’라는 이름으로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우승을 향한 ‘캡틴’의 첫 번째 관문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온 무대로 재능을 평가받는 ‘K-POP 재능평가’. 총 4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2명 이상의 합격을 받아야 다음 단계에 진출할 수 있다. 팀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의 경우 개별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방송 전부터 화제였던 배우 염정아의 동생과 조카, 훈장님으로 유명한 김봉곤의 딸 등 모두의 주목을 받는 막강한 실력자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오디션 스타 유제이, 유지니 자매가 등장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이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할 무대를 예고했다.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YG 연습생 출신 한별은 어머니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오디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캡틴 공식 홈페이지와 한편, 십대 전용 SNS 앱 ‘오잉’과 ‘지니’에서는 동시에 응원 투표가 진행 중이다. 십대 전용 SNS ‘오잉’을 통해 십대들 만이 뽑은 십대들의 진짜 캡틴을 가려낼 수 있는 셈이다. 투표 결과는 누적되어 파이널 미션에 반영된다.
‘캡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Mnet에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