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돼서 질투하는 것"…송가인X정미애X홍자, 불화설에 일침 (강호동의 밥심)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불화설을 해명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정미애, 홍자와 함께 세 명이서 밥을 먹는 자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방송 끝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다"라며 밝혔고, 김신영은 "1년 6개월 만에 셋이 밥 먹는 건 처음이구나"라며 맞장구쳤다.



송가인은 "(정미애) 언니는 아이가 있으니까 회식도 잘 못하고 (집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한때 세 명이서 안 친하다는 불화설이 있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송가인은 "누가 그러냐"라며 발끈했고, 김신영은 "불화설이 조금 돌긴 했었다"라며 거들었다.

정미애는 "'미스트롯' 자체가 경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진선미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포장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과 콘서트장에서 만나면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데도 그렇게 반갑다. 너무 좋다"라며 자랑했다.

특히 송가인은 "홍자 언니하고도 안 좋다는 소문이 너무 많다. 사람들이 잘 돼서 질투하는 거 같다. 소문낸 사람들 데리고 와야 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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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