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감우성이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감우성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동선이 조금 겹치는 것 같긴 하다. 방역 당국에서 지침이 내려오면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3일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관계자는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조선구마사'에 출연 중인 보조 출연자에 대해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구마사'는 2021년 방송된다.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