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오래 살고 볼일' 박윤선 도전자가 20대 워너비 패션 미션의 우승자가 됐다.
22일 방송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에서는 'TOP 16'에 선발된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첫 번째 미션 수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16인의 도전자들은 '20대가 입고 싶은 워너비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박윤섭 도전자, 이동준 도전자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용훈 도전자 역시 "베이지와 데님이 잘 어울렸고 생각보다 잘 소화해내셨다"며 좋은 평을 받았다.
반면 최상근 도전자는 "20대가 매력이 있다고 느낄 요소는 찾기 힘들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리송 도전자와 장재헌 도전자는 각각 "20대를 너무 가르치려고 스타일링 한 것 같다", "본인이 가진 피지컬에 너무 의존했다"라는 지적을 받았다.
우승자는 박윤섭 도전자. 박윤섭 도전자는 "바지는 와이드하게 입고 상의는 레귤러하게 입어서 덜 심심하게 매치한 것 같다", "딱 보고 '저분은 도화지다'라고 느꼈다", "이분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극찬을 받았다.
박윤섭 도전자는 "얼떨떨하다. 너무 기뻐서"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박윤섭 도전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를 조금 더 반영했다. 와이드 팬츠에 스트릿 룩으로"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미션으로 최삼근, 유인숙, 유제항, 윤 엘레나 도전자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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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