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33
경제

[라이프+] 수험생 집중력↑…스마트한 영양 간식

기사입력 2010.11.09 01:52 / 기사수정 2010.11.09 01:5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백종모 기자]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는 것, 먹는 것 하나도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만큼 예민한 수험생에게 센스 있는 응원의 기운을 보내고 싶다면, 영양과 맛 모두 좋으면서 두뇌 회전까지 도움을 주는 스마트 간식을 추천한다.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헤이즐넛'

견과류와 씨앗류는 단백질과 미네랄뿐 아니라 두뇌의 신경 전달 물질 생성에 필수적인 오메가 6 지방산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1등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헤이즐넛.

헤이즐넛은 포화 지방 수치가 낮은 반면 오메가 6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세포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E 그리고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주로 두뇌 효소로 활용되어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꼽히는 마그네슘이 다른 견과류보다 두 배나 많이 함유 돼 있다. 이미 고대부터 "지혜의 상징"으로 꼽혀왔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두뇌 건강에 유익한 고 항산화 식품으로 꼽히고 있는 헤이즐넛은 수험생을 위한 최적의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 통 헤이즐넛 한 알이 고스란히 담긴 초콜릿

빠른 시간에 포도당을 공급해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정신 안정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줘 수험생의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는 초콜릿. 그 중에서도 정통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의 주 원료는 30%의 함량을 차지하는 헤이즐넛으로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헤이즐넛 중 모양, 크기, 색깔, 향, 맛 등 5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최고급 품종의 헤이즐넛만을 사용한다.

페레로 로쉐 한 알에는 통 헤이즐넛과 헤이즐넛 크림, 그리고 초콜릿 위에 뿌려진 헤이즐넛 크런치까지 풍부한 헤이즐넛의 맛과 영양소가 담겨 수험생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골든 벨을 울리라는 의미가 담긴 페레로 로쉐의 벨 패키지는 수험생의 응원 선물로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해주는 레시틴이 들어있는 '콩'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도 불리는 콩은 단백질과 지방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다. 콩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뛰어난 영양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인자로서, 뇌신경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해준다고 알려진 레시틴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두부 도넛

던킨도너츠에서 최근 출시한 두부도넛 시리즈는 고단백 영양 식품인 두부와 두유를 이용해 만들었다.

특히 기존 밀가루 반죽에 두부 분말을 첨가하고, 물 대신 콩을 통째로 갈아 넣은 100% 두유를 사용하는 등 콩에 함유 된 영양 성분을 최대한 활용한 도넛이라 한끼 간식을 원하는 수험생에게 인기다.

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일반 도넛에 비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나는 두부 도넛 시리즈는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구력을 향상시켜주는 옥타코사놀이 함유된 '현미'

건강 관련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영양 식품 현미. 백미와 달리 쌀겨와 씨눈을 깎아내지 않은 현미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B1, B2, 지방질, 인,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백미보다 20배나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 현미는 지구력을 향상시켜주는데 좋은 옥타코사놀도 함유하고 있어 장 시간 한자리에 앉아 시험을 봐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험생 식단에 빠져서는 안될 필수 식품으로 꼽힌다.

■ 유기농 현미를 사용해 만든 우리밀 시리얼

파리바게뜨는 해남, 하동, 강진 등 국내에서 자란 밀과 유기농 현미, 유기농 흑미, 백태, 찹쌀, 수수 등 100% 국산 통곡물을 사용한 우리밀 시리얼을 선보이고 있다.

HACCP 적용제품으로 친환경성에 안정성을 더 한 우리밀 시리얼은 수험생에게 특히 부족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우유나 두유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든든하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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