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육아 고충 "올 초 득녀, 아무것도 안해도 살 빠져"(대한외국인)[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산호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그날들'의 김산호와 루나, '미스터 라디오' DJ 윤정수와 남창희가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산호는 올 초 딸 로하 양을 품에 안았음을 전하며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 해도 살이 빠지더라. 육아하면서 생긴 버릇이 있는데 아이를 안을 때 한 손으로 안는데 어느 날 마트에서 장바구니를 아기 드는 것처럼 들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산호는 대한외국인과 초성 퀴즈 대결을 펼쳤지만, 6단계에서 탈락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