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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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피싱 피해' 서현진 "걱정 감사해…부정적인 감정 털어버릴 것" [전문]

기사입력 2020.11.18 16:1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해킹 및 피싱 피해를 고백했던 서현진이 심경을 전했다.

18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동을 먹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피싱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어제까진 정말 놀라고 속상했는데 이젠 털어버리려고요"라고 전했다.

서현진은 "부정적인 감정을 오래 갖고가봤자 좋을 게 없으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현진은 이날 오전 "인터넷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 제 가족들에게 저를 사칭하고 피싱 시도가 있었고 적잖은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서현진은 "일말의 의심도 없이 저인줄 알고 온갖 금융정보 탈탈 털어드린 우리 가족의 멘탈도 탈탈 털렸다. 이런 일을 당하니 자괴감도 든다 하시고요. 너무 속상하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하 서현진 인스타그램 전문.

피싱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어제까진 정말 놀라고 속상했는데 이젠 털어버리려고요.

부정적인 감정을 오래 갖고가봤자 좋을게 없으니..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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