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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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1년 내내 잘생긴 사계절 미남

기사입력 2020.11.17 09:47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여름날의 청량한 비주얼부터 가을의 고혹적인 비주얼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빅히트 공식 네이버포스트에는 앞으로 발간될 화보집인 2021년 시즌 그리팅의 예고 사진이 공개됐다. 2021년 한 해를 전부 다루는 시즌 그리팅에 걸맞게 계절감이 느껴지는 사진들은 아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 중 뷔는 청량감 넘치는 여름을 연상하게 하는 훤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뷔는 여름 방학에 할머니 댁에 놀러온 훈남 대학생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훤칠하게 드러난 앞머리에 하얀 셔츠가 더해지면서 훈훈한 대학생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 한 손으로만 핸들을 잡고 자전거를 타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또 다시 반했다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착장의 셀카에서 뷔는 밀짚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뷔의 큰 눈망울은 사진을 화면 너머로 사진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듯 생생하고 반짝이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또 손에 든 강아지풀은 어릴적 동심을 자극하며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도 함께 공개 되었다. 가죽 자켓을 걸치고 고혹한 눈빛 연기를 하고 있는 뷔의 모습은 훈훈한 대학생에서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처럼 다가왔다. 벽에 살짝 기대어 카메라를 바라보는 뷔의 눈빛은 현장 스케치를 담은 티저 사진만으로도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신보를 발표한다. 22일(미국시간)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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