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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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경찰들에게 포위…황망한 표정에 궁금증 상승

기사입력 2020.11.16 11:45 / 기사수정 2020.11.16 11:4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신성록이 체포당하기 직전의 위기 순간이 포착됐다.

16일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6회에서는 김서진(신성록 분)이 곽송자(황정민)의 죽음을 목격한 유일한 용의자로 경찰에 포위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택규(조동인)를 의심한 김서진은 그의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미행했다. 이택규의 위치로 찾아간 김서진은 죽은 곽송자를 발견, 함정에 빠졌음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은 상황. 이어 곽송자 병실을 찾아왔던 남자가 이택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의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포위당한 김서진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을 들어 보이는 행동에서 황망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가 하면, 곽송자의 사진을 들고 수소문하는 모습에서는 절박함마저 느껴지고 있는 것. 

또한 김다빈(심혜연)의 유괴 사건 때부터 김서진을 안타깝게 생각해온 형사마저 매서운 얼굴을 드러내,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는 터. 김서진이 체포당한다면 한애리와의 타임 크로싱 공조는 어떻게 되는 것일지, 위기에 몰린 그를 누가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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