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04 11:11 / 기사수정 2007.04.04 11:11
[엑스포츠뉴스 = 계룡대, 정윤진 기자] 최초의 군 게임팀인 공군 e스포츠팀 'ACE(Airforce Challenge E-Sports) '가 4월 3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2007 시즌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 4월 3일 창단식을 가지고 2007 시즌 정식 출격을 앞둔 공군 'ACE'팀
제4회 슈퍼파이트에서 감독대행을 맡았던 정철하 중위에게 사령탑을 맡긴 공군 'ACE'팀은 주장인 일병 강도경을 비롯해, 일병 최인규, 조형근, 임요환, 성학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일에는 최근 공군에 입대한 김환중과 김선기, 이재훈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공군팀의 사령탑을 맡은 정철하 중위는 "공군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팀이지만 최선을 다해 공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의 주장을 맡은 강도경 일병은 "프로팀으로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지는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군 'ACE'팀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4월 3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공군 e-sports팀 'ACE'의 창단식에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식으로 창단식을 가지고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민 공군 'ACE'팀은 오는 4월 14일 개막하는 '프로리그 2007'을 통해 정식으로 출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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