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권상우 측이 아킬레스건 부상 관련 입장을 전했다.
12일 권상우 측 관계자는 "원래 오른쪽 다리 아킬레스건 쪽이 안 좋았는데 다시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오늘(12일) 중 간단한 시술 정도의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촬영 일정에 문제는 없다. SBS '날아라 개천용' 역시 다음 주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달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태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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