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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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지우, 반격의 실마리 찾나?

기사입력 2010.11.03 22:32 / 기사수정 2010.11.03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우(비 분)가 3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 11회에서 양두희 회장(송재호 분)에 반격할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지우는 지난 10회 방송 말미에 황미진(윤손하 분)에 의해 처참히 죽은 자신의 정보원 장사부(공형진)의 조촐한 장례 절차를 치르며 양회장 일행을 기필코 죽이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날 지우는 진이(이나영 분)와 함께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된 조선은행권 지폐의 행방에서부터 반격의 실마리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사무실은 제임스 봉(조희봉 분) 일당에게, 자료는 모두 나카무라 황(성동일 분) 수중으로 넘어간 사실을 알고 위기에 부딪힌다.

지우의 자료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어렴풋이 파악한 나카무라 황은 황미진을 만나게 된다.

한편, 지우가 남긴 단서를 따라 윤형사(윤진서 분)와 단둘이 수사를 강행하던 도수(이정진 분)는 오국장(남문철 분)의 방해로 징계위원회로 소환된다.

과연 지우가 양두희 회장을 압박할 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3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비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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