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내 과외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찬또위키 파워

이찬원이 내 과외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11월 1일 ~ 11월 7일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이찬원이 “내 과외 선생님이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무엇이든 잘 알려줄 것 같은 스타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수 494,076표 중 253,234표를 차지한 것. 지지율은 51%다.



이찬원의 이러한 1위 등극은 ‘찬또위키’(이찬원+진또배기+위키피디아)라고 불리는 그의 해박한 상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은 관심 분야에 대한 놀라운 기억력과 정보력을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바 있다.

그의 풍부한 상식은 주력 분야인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찬원은 지난 달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MBC SPORTS+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풍부한 야구 상식을 과시했다.

이찬원의 야구 해설위원 데뷔는 자신의 대학교 선배이자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인 MBC SPORTS+ 양준혁 해설위원의 제의로 성사됐다. 중계석에 앉은 그는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등 수준급 해설 실력을 선보였다.

“이런 이찬원이 과외 선생님을 해준다면, 내 상식도 쑥쑥 자라나지 않을까?”

위와 같은 마음이 이번 투표에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 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익사이팅디시-이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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