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가 언급된 가운데 황소희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back to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 사진을 올렸다.
황소희는 최근 제주도의 먹을거리, 풍경 등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하며 제주 여행을 인증했다. 지난달 31일 올린 사진에서는 헤어컷 후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정석용은 임원희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정석용은 "이 얘기 꺼낼까 말까했는데 너 소개팅 하는 거 방송을 봤다"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앞서 배정남의 소개로 모델 출신 영어 강사 지망생 황소희와 소개팅을 한 바 있다.
임원희가 "여자분이 아까웠어?"라고 물으니 정석용은 "사람이 누가 아깝고 누가 덜 아깝겠냐. 근데 음 너무 예쁘다. 예뻐서 좋은데 저렇게까지 예쁘면 너무 어렵지 않나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임원희는 "너무 큰 산이다, 그런 느낌이냐"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어떻게 됐냐. 그냥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라며 황소희와의 진행 사항을 궁금해했다.
임원희는 "그냥 약간 멈춤?"이라며 모호하게 답했다. "뭘 했다고 멈춰?"라는 말에 "글쎄 약간의 주춤거림? 코로나19 2.5단계가 막아서 그런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라며 팩트 폭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황소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