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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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에 진실 고백 "진기주가 친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09 06:55 / 기사수정 2020.11.09 01: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황신혜에게 진기주가 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6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김정원(황신혜)에게 진실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김정원에게 자신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숨겼다. 앞서 이순정은 김정원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고, 이빛채운은 자신이 마음을 정리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또 김정원은 이빛채운을 납골당으로 데려갔고, 과거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밝혔다. 김정원은 "그때 누가 우리 서연이를 훔쳐 갔어"라며 자책했다. 이빛채운은 이순정을 의심했고, 김정원과 이순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이빛채운은 이순정을 피해 친구 집에서 머물렀고, 회사를 그만뒀다. 이빛채운은 일부러 이순정의 연락을 피했고, 이순정은 김정원을 만나기로 결심하고 이빛채운에게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순정은 '엄마는 네가 이렇게 망가지는 거 더는 못 보겠어. 엄마가 해결할게'라며 못박았다.

결국 이순정은 김정원을 만났고, "아가씨 따님 서연이 살아있습니다. 채운이에요. 우리 채운이가 서연입니다"라며 털어놨다.



김정원은 "네가 어떻게 나한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소리쳤고, 이빛채운은 이순정과 김정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후 이빛채운은 김정원이 이순정의 멱살을 잡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엄마"라며 이순정에게 달려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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