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심리섭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배슬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사람이...인생 사진을 찍어달랬더만 굴욕 영상을 찍다니.."라는 글과 함께 "#생활연기실패 #밥줄 끊길라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배슬기는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 속 심리섭은 "찍는 것 모른다는 듯이 뒤돌아봐라"라고 주문했지만, 뒤를 돌아본 배슬기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배슬기는 "난 왜 연기가 안 되지"라고 자책했고 영상은 끝이 났다.
이후 심리섭은 배슬기의 소셜미디어에 "사진도 80장 찍었잖아요"라는 댓글을 다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오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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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