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재입사한 황태희의 미션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황태희(김남주 분)가 2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6회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기쁨도 잠시 어려운 미션을 받아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희는 블라인드 공모전으로 퀸즈그룹에 계약직으로 재입사하지만,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보는 한송이 상무(하유미 분)에 의해 한시적으로 6개월 동안만 운영되는 특별기획팀으로 배치된다.

태희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특별기획팀 팀장 구용식(박시후 분)의 말에 어떤 일이라도 좋으니 기회를 달라고 한다. 이에 용식은 대량의 재고 화장품을 일주일 안에 팔아 보라는 미션을 던진다. 

태희는 열의를 보이며 길거리에 나와 팔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기도 한다.

한편, 퀸즈그룹에 강제로 희망퇴직서를 낸 봉준수(정준호 분)는 떡볶이집 주인에게 사정사정하여 일을 배우기 시작한다.

과연 황태희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2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김남주 ⓒ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